부산 해운대·경남 김해시에 잇달아 영업점 신설 수협은행은 영업점이 없던 곳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부산 해운대구와 김해 삼계지역 등 영업점 2곳을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장산역 인근에 위치해 있는 해운대신도시지점은 지역에 대한 금
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수협은행은 그동안 부산 동부지역에 영업점 부재로 인한 이용고객들의 거래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삼계지점은 부산·김해 경전철 장신대역 인근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부산-김해-창원 축선을 연결하는 거점 점포로서의 기능 수행은 물론, 김해지역 소재 약 6300여개의 중소기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주형 은행장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개점식에서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