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주식수 5만5000주로 늘려…책임경영실천
우리금융그룹은 5일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이 우리금융지주 자사주 2000주를 1주당 1만2950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팔성 회장의 자사주는 5만3000주에서 5만5000주로 증가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08년 9월 처음 자사주를 취득한 이후 최근까지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해 오고 있다. 올해만 여섯번째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8년 4회, 2009년 2회, 2010년 6회등 취임이후 총 18회 자사주를 매입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팔성회장이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표명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