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주공2단지 아파트 용적률 220%로 상향

입력 2011-08-05 07:1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경기도 과천시 주공2단지 아파트에 대한 용적률문제가 해결돼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5일 여인국 과천시장은 “경기도도시계획위원회가 조건부로 의결한 주공2단지 재건축 상한용적률 220%를 확보할 수있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 시장은 “경기도에 용적률 변경 문제를 문의한 결과 시장 권한으로 용적률의10% 미만의 범위 안에서 용적률을 확대할 수 있다는 회신이 와 2단지 재건축조합에용적률을 220%로 확대하겠다고 공식 통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19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열리는 주공1, 6, 7단지에 대해서도 2단지와 같이 용적률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도시계획위는 지난달 1일 주공2단지 상한용적률을 친환경 건축, 소형 분양주택 비율 확보 등을 조건으로 220%로 조정해 의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