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카드·캐피탈업계가 향후 3년간 약 1500명의 고졸인력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2년간 고졸인력을 연평균 18.8% 가량 신규채용해왔다며 고졸인력 채용 확대를 통해 고졸인력 채용 비율을 23%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대졸공채 학력기준을 철폐해 우수 고졸인력 취업의 문을 더욱 넓히고 우수한 고졸인재 발굴을 위해 노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학력에 따른 사회적 불평등 해소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우대채용 및 남녀간 고른 채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https://img.etoday.co.kr/crop/320/200/210587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