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쇼박스
하정우, 박희순, 장혁이 뭉쳐 화제가 된 영화 '의뢰인'이 오는 9월 말 개봉한다.
의뢰인은 시체없는 살인사건의 용의자 장혁(한철민 역)을 놓고 격론을 벌이는 변호사 하정우(강성희 역)와 검사 박희순(안민호 역)의 대결을 그린 법정스릴러물이다.
조연으로는 성동일, 정원중, 김성령, 박혁권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돼 변호사와 검사 편에서 날선 공방을 펼칠 전망이다.
의뢰인은 '약탈자들'에서 각본과 연출을 맡은 손영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