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29일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7.7% 증가한 55억3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보다 각각 60.1%, 19.8% 증가한 3379억원, 42억원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는 실적상승에 대해 거래처 증가와 식품원료유통 부문의 매출 확대를 영업이익 증가 배경으로 설명했다. 1차상품 도매 및 원료유통 부문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88% 증가했고, 외식·급식 부문과 단체급식 부문에서도 각각 47.2%, 13.6% 증가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의 올 상반기 실적은 매출 6999억9700만원, 영업이익 96억4800만원, 순이익 69억63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