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시아나항공, 이틀째 약세

입력 2011-07-29 10:14

  • 김기덕 기자 kidu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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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기 추락사고로 인해 아시아나항공이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2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250원(2.26%) 하락한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4.7% 급락세를 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전날 이번 화물기 추락사고로 인한 화물기, 선적화물 등 총 2004억4900만원(한화 약 1282억원) 상당의 재해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 대비 3.4% 규모다.

또 손햅보험업계는 이번 제주 해상에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소속 보잉 747 화물기의 보험금은 약 1억238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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