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한정수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 3’(이하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신세경을 처음 봤을때의 심경을 전했다.
한정수는 “10년 전 소속사 사무실에서 처음 봤었는데 지금과 똑같은 예쁜 외모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바라봤다”며 “나이가 어리다는 주위 사람의 말을 듣고 고등학교 3학년 정도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당시에도 신세경은 어린 아이라고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성숙한 외모의 소유자였다. 지금의 미모를 10년 전에도 그대로 갖추고 있었다”고 말해 당시 설레는 감정을 회상했다.
하지만 한정수의 고백에도 신세경은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이에 한정수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한정수와 신세경을 비롯해 전혜빈, 휘성, 김태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