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주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새로운 운영기관으로 한국남부발전이 선정됐다.
한국남부발전은 28일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대학, 단체, 기업 중 운영기관을 선정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남부발전은 내년부터 3년간 연간 최대 21억원(정부지원 17억원, 남부발전 자체부담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소기업 115곳의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