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QWL사업으로 뮤직밴드 교유프로그램 운영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찬득)와 서울디지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이 올해 ‘밴드예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1월23일까지 매주 수요일 가산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이다. 밴드교육 프로그램은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 프로뮤지션이 교육 강사로 참여한다. 특별강의와 밴드공연 관람 등이 진행된다.
첫 회 강연에는 방송 오디션프로그램 ‘TOP밴드’ 음악코치인 시나위의 신대철씨가 밴드교육의 멘토로 참여해 ‘밴드음악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한다. 그 뒤로 인디밴드인 ‘치바사운드’의 락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교육 교육프로그램은 산당공에서 추진하는 QWL(Quality of Working Life) 밸리 사업의 일환으로서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한편 이들 수강생들은 오는 11월 ‘산업단지 문화예술 한마당’(가칭)에서 직접 공연을 만들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