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 여파도
유럽 증시는 27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채무한도 증액 기한이 다가오지만 민주당과 공화당의 협상은 난항을 겪으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유럽 2위 정유회사 BP와 스위스 최대은행 UBS가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낸 것도 영향을 미쳤다.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지난 주말 대비 0.4% 내린 270.08로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0.08% 소폭 상승한 5929.73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0.07% 오른 7349.45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4% 하락한 270.11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