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서 아쉬운 4위…3위와 0.04초 차(2보)

입력 2011-07-2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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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마린보이' 박태환(22.단국대)이 26일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서 1분44초92로 아쉽게 4위를 기록했다.

박태환은 이날 오후 7시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3위를 기록한 비더만(독일)과 0.04초 차이로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1위는 1분44초44를 기록한 라이언 록티(미국)가 차지했다.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는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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