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하이브리드 전시·시승 등 현장 이벤트 진행…뮤지컬 통한 문화마케팅도 전개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쏘나타 하이브리드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쏘나타 하이브리드 브랜드데이’는 오는 3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벤트 데이’와 다음달 23일 코엑스 현대아트홀에서 개최하는 ‘뮤지컬 데이’로 운영된다.
먼저 현대차는 ‘이벤트 데이’ 기간 동안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전시하는 한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설명 및 시승, 다트 게임,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행사 기간 중 1일 2회씩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특징 및 성능에 대한 문제를 참가자들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맞추는 ‘하이브리드 퀴즈 대회’를 진행하며, 우승자들에게 ‘뮤지컬 데이’ 초대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다음달 23일 코엑스 현대아트홀에서 ‘뮤지컬 데이’를 개최해 과거와 현재의 대표 아이돌 그룹 히트곡들을 스토리 형식으로 엮어 인기몰이 중인 뮤지컬 ‘늑대의 유혹’ 공연에 고객 800명을 초청한다.
‘뮤지컬 데이’ 참가 희망 고객은 다음달 15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8월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장을 방문하는 많은 고객들이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상품성과 경제성, 친환경성에 대해 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마케팅으로 친환경 선도 기업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