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웹툰 '옥수역 귀신' 화면 캡처
21일 오후 일부 포탈 사이트 검색어에는 단편 웹툰 '옥수역 귀신'이 랭크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를 통해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웹툰은 지난 2009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게시글과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웹툰의 시작부분부터 "본 만화는 여름 특집 미스테리 공포 기획물로, 충격적인 장면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임산부, 노약자,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이용을 삼가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게시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 옥수역 귀신 보다가 깜짝 놀랐다. 이런 반전이 있을 줄이야", "아 창피해~ 사무실에서 이거 보다가 깜짝 놀래서 소리질렀네", "아, 이거 정말 실화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