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화학제품 가격 안정세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에 강세다.
LG하우시스는 21일 오후 2시30분 현재 한국·현대·삼성증권을 중심으로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3800원(4.86%) 오른 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같은 날 LG하우시스에 대해 “중국 긴축에 따른 PVC·MMA 등 화학제품 가격 하향 안정으로 PVC창호·바닥재·자동차부품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로 11만원을 제시했다.
그는 “창호 부문 이익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V-panel·PSA·IMD필름·우젠 등 신제품 매출 증가가 예상보다 더디지만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PVC창호·자동차용원단·고광택시트 등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있는 중국법인과 E-Stone(인조대리석) 등 수익성이 높은 제품을 증설 중인 미국법인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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