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성형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황광희가 알고보니 세계신기록 보유자로 알려져 화제다.
광희는 19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 '옷 껴입기' 세계 기네스북 신기록 보유자임으 밝히며 “옷 많이 껴입기 기네스에 도전해 총 252벌을 입어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광희는 “이제야 말하지만 더운 날씨에 옷이 너무 껴서 나도 모르게 짜증이 올라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광희는 “한국기록을 깨고 나니 세계 기록까지 노리고 싶어졌다”며 “252벌을 입어 세계신기록을 수립했지만 결국 마지막에 내 성질이 드러나버렸다”며 세계신기록 수립의 뒷 이야기를 소개했다.
19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강심장'에는 광희 외에도 류시원, 윤소이, 이지훈, 김소원 아나운서, 김성주, 박소현, 안선영, 왕종근, f(x) 설리, SBS 신입 아나운서 김주우 등이 출연해 토크의 강심장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