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무리한 스케줄에 실신…응급실 이송

입력 2011-07-19 16:12수정 2011-07-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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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22)이 19일 MBC 특별 기획 드라마 '계백'의 타이틀 티저 촬영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오는 도중 실신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이날 "효민이 경기도 용인 MBC세트장에서 열린 드라마 '계백'의 포스터 촬영을 마친 후 서울로 오는 차안에서 실신해 인근 119구급차의 에스코트로 아주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효민은 아주대학병원에서 간단한 검사를 마친 후 현재 논현동 강남을지병원으로 옮겨와 링거를 맞고 있다"며 "그간 공포영화 '기생령' 촬영 및 홍보 활동, 티아라 신곡 '롤리-폴리(Roly-Poly)' 활동, '계백' 준비가 겹쳐 과로로 쓰러진 것 같다. 검사 결과는 추후 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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