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국 어음부도율 상승

입력 2011-07-19 12: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전국 어음부도율이 다시 상승했다. 부도업체 수는 지난달에 이어 감소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6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 후)은 0.04%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4%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했고 지방은 0.03%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포함하는 부도업체 수는 전월 123개보다 14개 감소한 109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각각 11개와 10개 감소했으나 건설업은 7개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3개, 지방에서 1개가 각각 감소했다.

신설법인 수는 5987개로 전월 5189개보다 798개 증가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77.8배로 전월의 60.3배보다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