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신정3지구에 62가구 분양

입력 2011-07-19 10:09

이상혁 기자

특별공급 청약 19일, 일반공급 8월1~3일

서울시 SH공사는 19일 부터 신정3지구에 있는 전용면적 84㎡ 분양아파트 62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62가구는 신정 3지구 이주대책 대상자와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을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 후 남은 물량이다. 신혼부부·생애최초·3자녀 등 특별공급 청약접수는 19일 부터이며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공급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다.

전매제한 기간은 최초로 주택분양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5년이다. 다만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등기 완료일부터 2년 후에 전매할 수 있다.

가구당 분양가는 3억1345만1000원~3억5403만1000원까지다. 계약 때 계약금의 20%를, 계약일부터 올해 11월7일까지 잔금 80%를 내면 되고 잔금완납 즉시 입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