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료하고 독창적인 내용으로 호평…역동적·혁신적 브랜드 이미지 높여
기아자동차는 2011 지속가능보고서 ‘MOVE(무브)’가 세계적 권위의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인 ‘비전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해 2010 지속가능보고서로 비전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1 지속가능보고서도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위업을 달성했다.
올해 비전 어워드 전 부문에는 세계 24개국 5000여개의 연차보고서가 출품됐다. 기아차의 2011 지속가능보고서는 대상은 물론, 연차보고서 부문 통합 35위에 오르는 등 높은 수준을 인정받았다.
기아차는 올해 3월, 독창적 스타일로 국내외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잡지 형태의 지속가능보고서 ‘MOVE’를 발간했으며, ‘What Drives Our Success? (성공의 원동력)’을 주제로 기아차의 성공과 그 원동력에 대해 소개하고, 디자인을 키워드로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담아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까지 2년 연속 비전 어워드 대상 수상을 계기로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기아차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기업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