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제니 '신이 내린 몸매', 장윤주마저 질투

입력 2011-07-1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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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온스타일
러시아 혼혈 모델 이제니가 '신이 내린 몸매' 장윤주마저 질투할 몸매로 화제몰이 중이다.

이제니는 고려인 아버지를 둔 러시아 국적의 혼혈 지원자 16일 지난 '도전! 수퍼모델 KOREA 2' 1회에 이어 2회에서도 미션 우승을 차지했다. 시트콤등으로 널리 알려진 탤런트 이제니와는 동명이인이다.

러시아에서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이제니는 서툰 한국어 실력에도 불구하고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각종 미션에서 자신만의 끼와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심사위원들을 사로잡고 있다.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하고 적극적인 태도, 촬영 포토그래퍼의 다양한 요청과 의도를 바로 이해하고 즉각 표현해내는 남다른 실력으로 현장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1회 우승자 이제니는 장윤주로부터도 호평 받았다. 장윤주는 이제니의 화보가 공개되자 "왜 저는 저런 사진을 한번도 안 찍어줬나요?"라며 함께 작업한 김욱 포토그래퍼에 애교 섞인 질투를 전하기도 했다. 장윤주 뿐 아니라 정구호 디자이너와 조선희 포토그래퍼도 "흠 잡을데 없이 완벽한 화보다"며 높은 평가를 전했다.

시즌2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패션매거진 'W KOREA'의 커버모델 및 단독 화보촬영의 기회,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KⅡ의 지면 광고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무대는 세계적인 패션쇼 '뉴욕 패션위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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