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SBS는 두 사람이 오는 16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되는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 최근 참여해 슬하에 16살 아들과 11살 딸을 뒀다는 사실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평소 붕어빵을 즐겨본다는 노유정 딸 이채린(11) 양은 '붕어빵'의 열렬한 팬임을 자처하고 나서며 붕어빵 출연을 위해 엄마를 몇날며칠 졸라 드디어 나오게 됐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중국에서 공부하고 있어 뒤늦게 '붕어빵' 식구로 합류한 채린양은 유창한 중국어로 자기소개를 하며 "엄마는 술안주만 잘만든다"는 폭탄발언으로 엄마 노유정을 당황시키는 등 현장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또 채린양은 중국 유학당시 엄마 때문에 1시간이 넘게 펑펑 운 마음 짠한 사연을 공개, 쌓여있던 모녀간의 오해를 풀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