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HQ, 실적 기대에 일주일째 ↑

입력 2011-07-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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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가 일주일째 오르고 있다. 전날 71억원 규모의 드라마 제작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적 기대감이 높아진 덕으로 풀이된다.

IHQ는 15일 오전 11시35분 현재 키움·미래에셋·현대증권 등을 중심으로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45원(2.6%) 오른 1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IHQ는 14일 SBS와 71억2800만원 규모의 SBS 드라마스폐셜 ‘뿌리깊은 나무’ 제작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0년 매출액의 18.15%에 해당하는 액수다.

오는 9월28일부터 방영될 예정인 ‘뿌리깊은 나무’는 이정명의 동명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조선 세종 시대 훈민정음 반포 전 7일간 경복궁에서 벌어지는 집현전 학사 연쇄살인사건을 다루게 된다. 한석규, 장혁, 신세경, 송중기 등이 출연하며 ‘대장금’·‘선덕여왕’ 등을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고 ‘쩐의 전쟁’·‘바람의 화원’등을 연출한 장태유PD가 참여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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