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는 마천지구를 포함한 6개 사업지구내 10개 필지를 일반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마천, 강일, 신내2, 은평, 천왕과 우면2지구로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자동차관련시설, 체육시설, 유치원과 종교시설용지 등이다.
면적 및 분양가는 강일지구 자동차관련시설 1421㎡ 33억9619만원, 신내2지구 체육시설 2088㎡ 47억1888만원, 은평지구 유치원 부지 668.3㎡ 15억7384만6500원, 천왕지구 공동주택 부지 1만827㎡ 226억2843만원이다.
우면지구는 연립주택 1만911㎡가 290억2326만원, 종교시설 1581㎡가 43억9518만원에 나왔다.
마천지구 근린생활시설은 총 4필지를 분양하며 587㎡ 27억5009만5000원, 669㎡ 31억1754만원, 582㎡ 28억6926만원, 616㎡ 30억916만원이다.
SH공사는 15일 분양공고 후 오는 25~27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마천지구 등 5개 지구, 8개 필지에 대해서 입찰신청을 받는다.
우면2지구의 2개 필지에 대해서는 같은 기간 방문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28일 낙찰자와 당첨자를 결정한 뒤 다음달 8~17일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