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보합권 공방…外人 5일째 ‘팔자’

입력 2011-07-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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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하락 하루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개인이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15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전일대비 0.20%, 0.55포인트 오른 279.45를 기록중이다.

전날 미국증시 하락 영향으로 약보합으로 시작한 지수선물은 개인 순매수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낙폭을 만회, 보합권에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794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8계약, 187계약 선물 매도에 나서고 있다.

베이시스는 +0.60 내외의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사흘째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 비차익거래는 각각 177억원, 13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 기록해 전체적으로 31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미결제약정은 3948계약 늘어난 9만9140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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