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양희은은 최근 MBC '일요인터뷰 인(人)'에 출연해 '나가수' 출연과 관련해 "그렇게 닫혀있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녀는 이렇게 말하면서도 "하지만 내가 출연하면 '나가수'측 입장이 곤란해질수도 있을 것 같다. 데뷔 40년차 가수를 떨어뜨리는 것도 자유롭지 못한 일 아니냐"는 말을 전했다.
'나가수' 연출자 신정수 PD는 그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양희은을 섭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온 바 있어 양희은의 나가수 출연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데뷔 40년차 가수 양희은이 출연할 경우 그동안 출연했던 '나가수' 출연 가수 중 최고참 가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