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출연자들 눈물 속 시청률 두자리 '코앞'

▲SBS
SBS 청춘 커플메이킹 프로그램 ‘짝’이 논란속에 두자릿수 시청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짝’은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3일 방송은 ‘돌아온 싱글’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을 탔다. 지난달 29일에 이어 두 번째 방송된 이 특집에서는 참가자들이 이혼에 대한 아픔을 토로했다. 특히 여자 1호는 “눈 뜨고 나니 내 20대가 없어졌다”며 눈물을 보였다. 교사직도 포기하고 한 결혼을 택했지만 결혼 생활이 쉽지만은 않았다는 것.

여자 5호도 아이 둘이 있는 남자와 결혼식도 올리지 못하고 결혼했지만 정상적인 결혼 생활로 마무리 되지 못한채 상처만 남겼다고 털어 놨다.

여자 5호는 “남의 아이만 키우다 죽을 일은 없지 않냐”며 “사람들은 내 겉모습만 보고 판단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참가자들끼리 심한 신경전을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뭇매를 맞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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