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美, 채무한도 합의없으면 등급 강등할 것”

입력 2011-07-14 06:19

민태성 기자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디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 의회가 채무한도 증액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등급을 하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적절한 시기에 채무한도가 상향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단기적인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이 크지는 않지만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트럼프 머스크에 호재 불어주나? 테슬라 주가 뒤집을 반전 카드는 '이것' ㅣ 강정수 블루닷AI 연구센터장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케팝참참] '임영웅 대이을' 김용빈과 탑7의 트로트 경쟁력은?
  • [케팝참참] '임영웅 대이을' 김용빈과 탑7의 트로트 경쟁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