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용준형, 부평역사건 춤으로 승화

입력 2011-07-14 02:03수정 2011-07-14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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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트위터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부평역에서 친구들과 맞은 사건을 춤으로 표현해냈다.

용준형은 지난 13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하철 안에서 서서 음악을 듣고 리듬을 타고 있는데 그 모습이 못마땅해 보였는지 앉아있던 행인이 "야 너 어디서 내리냐"고 말하자 "부평역에서 내리는데요"라고 말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춤으로 재연해 보였다.

이어 용준형은 말도 못꺼낼 정도로 험악하게 생긴 행인이 부평역 주변으로 끌고가 맞는 모습을 몸으로 표현했다. 주위를 보니 자신의 친구들도 함께 맞고 있었다고 설명하자 요섭 동운이 맞는 시늉을 하면서 준형을 거들었다.

마지막으로 용준형은 바닥에 쓰러져 용이 승천하듯 발을 차올리고 서서 팝핀을 추며 안무를 끝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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