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쇼박스
이민정이 주연한 영화 '원더풀 라디오'의 스틸 사진이 처음 공개됐다.
13일 '원더풀라디오'의 홍보사는 영화에서 가수출신 라디오 DJ 신진아 역을 맡은 이민정의 사진을 2장 선보였다.
기타를 치는 사진은 가수로 변신한 이민정에게 기대감을 갖게 한다. 헤드폰, 나시, 가방까지 보라색 하나로 매치한 스틸은 자존심과 굳은 의지가 돋보이는 신진아의 캐릭터를 잘 담아내고 있다.
'원더풀라디오'는 왕년에 잘나갔던 가수로 라디오 DJ를 하고 있는 이민정이 까칠한 남자 PD 이정진(이재혁 역)을 만나 폐지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원더풀 라디오'의 청취율을 위해 티격태격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원더풀라디오'는 '싱글즈'를 연출한 권칠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지난달 27일 수원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원더풀라디오'는 오는 겨울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