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3일부터 남·여, 아동용 언더웨어 10종 세트를 1만원대 기획가로 준비해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젊은층이 선호하는‘여성 미디 팬티 세트(10종/1팩)’과 ‘여성 맥시 팬티 세트 (10종/1팩)’를 1만5000원에, ‘남성 드로즈 세트(10종/1팩)’와 ‘남성 트렁크 세트 (10종/1팩)’를 1만9000원에 판매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가 그려진‘아동용 캐릭터팬티 10종 세트(남/여)’은 각 1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6개월 전 사전 기획을 통해 원단을 대량 구매해 원단 가격을 기존보다 30% 가량 저렴하게 확보했고, 비수기인 겨울 대량 생산을 통해 원가를 크게 낮췄다고 밝혔다.
배다희 롯데마트 언더웨어담당 MD(상품기획자)는 “땀 배출이 많은 여름철에는 잦은 세탁으로 언더웨어 구매가 평소보다 2배 가량 높아 ‘언더웨어 10종 세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저렴한 가격에 준비한 것은 물론 지퍼백 패키지에 담아 판매해 바캉스철 활용도를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