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위한 재취업박람회 열린다”

입력 2011-07-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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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는 '나의 브랜드가 다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시니어를 위한 재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4일 노원구청에서 진행되며 중소기업청과 노원구청, 은평구청, 마포구청이 주최,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를 포함해 6개의 전국 벤처기업 단체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 스카우트가 운영을 맡는다.

지티비산업과 동방플랜텍 등 50여 개 우수 중소, 벤처기업이 참여해 기업 채용 면접과 경력관리, 창·취업 컨설팅, 현장 매칭 등이 이뤄진다.

부대행사로 모의 면접관, 직업 적성관, 이미지 메이킹관 등이 운영돼 시니어에 맞춤식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부스로는 △현장 참가기업 채용관(50개) △재취업 지원기관 채용관(7개) △창·취업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 비즈플라자 홍보관(3개) △직업적성검사관(3개) 면접 복장과 면접 요령 등 이미지 메이킹관(2개) 등 총 65개가 설치 운영된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이례적으로 특정 기관 단독개최가 아닌 중소기업청 시니어 재취업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7개의 재취업 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해 실질적인 채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 재취업 박람회는 40대 이상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행사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벤처기업협회 인재개발팀(02-890-0644, 0615) 또는 홈페이지(http://4050job.sco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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