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스모화학, 삼성과 6조원대 자원개발…연일 '상승'

입력 2011-07-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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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화학이 콩코민주공화국(DR콩고)에서 한국광물자원공사, 삼성물산과 손잡과 구리 코발트 생산에 나선다는 소식에 연일 상승세다.

11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코스모화학은 전일대비 200원(1.32%) 상승한 1만5400원에 거래중이다. 이 달 초 1만2650원에 거래가 시작된 이후 20%가량 오름세다.

코스모화학은 삼성물산과 한국광물자원공사와 손잡고 DR콩고 루붐바시에 있는 구리 코발드 광산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만들어 광신 지분 일부를 인수할 계획이다. 광산매장량은 코발트가 10만 3000톤, 구리가 58만 9000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구리 국제시세만 해도 톤당 9713달러에 거래되고 있어 6조원대 매장량 광산이다.

특히 이날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최근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해외 자원개발을 강조해 사업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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