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김영대 회장, ICC 집행위원 재선임

입력 2011-07-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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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대성 회장이 국제상업회의소(ICC) 집행위원으로 재선임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인 김 회장이 이달부터 오는 2014년 6월까지 3년 동안 ICC 집행위원으로 다시 활동한다고 밝혔다.

재선임된 김 회장은 “ICC 집행위원 활동을 통해 세계경제 무대에서 한국의 입장을 지속적으로 대변하는 등 국내 기업의 대외 위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상업회의소는 1919년 1차 세계대전 후 세계경제 부흥을 도모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경제계 인사들이 모여 조직한 국제기구로 ‘경제계의 UN’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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