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성 단국대 총장, '2011 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단장 선임

장호성 단국대 총장이 오는 8월 12~23일까지 중국 쉔젠에서 열리는 ‘2011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개 종목에 170개국 1만3000여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다음 달 1일 결단식을 가질 예정이며 선수단은 장호성 선수단장을 비롯해 선수, 경기임원, 본부임원 등 307명이 파견된다.

장 총장은 2005년 오스트리아 동계유니버시아드 선수단장, 2010년 ‘제 1회 세계청소년 올림픽’ 선수단장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부위원장, 아시아대학스포츠연합(AUSF)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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