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백동수 첫방, 전광렬-최민수 열연속 '호평'

입력 2011-07-05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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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의 새 월화극 '무사 백동수'가 전광렬과 최민수가 카리스마 넘치는 검술 속에 첫방송을 마쳤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무사 백동수'에서는 조선 최고의 검객 검선(劍仙) 김광택(전광렬 분)과 흑사초롱의 1인자 천(최민수 분)의 카리스마 넘치는 검투신을 선보였다.

극중 김광택과 천은 오랜만에 만나 진검승부를 펼쳤지만 한치의 양보도 없었다. 이들의 팽팽한 검술 솜씨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박철민, 박준규등의 흠잡을데 없는 조연들의 연기도 빼놓을 수 없는 묘미로 손꼽혔다.

한편 사도세자가 폭군이 아니라 사실은 성군이었다는 색다른 해석으로부터 시작된 이 드라마는 팔다리가 뒤틀린 채 판자촌에서 외롭게 자라난 백동수가 장애를 극복하고 당대 최고의 무인이 될 때까지 겪게 되는 위기와 극복의 과정을 그린다.

전광렬과 최민수를 비롯해 유승호, 지창욱, 윤소이, 신현빈 등이 출연하며 1회에서 유승호와 지창욱등은 아역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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