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선데이' 욕설논란, 제작진 "오해일뿐" 해명

입력 2011-07-04 17:08

한옥주 기자

▲사진=KBS '해피선데이-1박2일' 영상 캡처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제작진이 지난3일 방송에서 제기된 욕설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박2일’ 제작진 측은 4일 “온라인 상에서 지난 3일 방송분에 대해 욕설논란이 일고 있는데 원본을 살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오해일 뿐”이라고 전했다.

이 제작진은 “원본 확인결과 ‘아, 씨’가 아닌 ‘어, 진짜’였고, ‘00놈’이 아니라 제작진중 누군가 ‘슬리퍼’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논란에 시청자들은 “내가 다시 들어도 욕으로 들리진 않는다” , “다들 예민해져 오해하는 것 같다”며 욕설논란을 진압했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분에서는 멤버들끼리 게임을 하던 도중 강한 욕설이 오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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