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개최한 시네마 3D 무비 페스티벌 행사에서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는 지난 2일·3일 고객을 초청해 LG 시네마 3D 안경으로 '트랜스포머3' 3D 영화를 관람하는 'LG시네마 3D 무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관객들은 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한 3D 안경으로 영화를 관람했다. 집·영화관을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는 편이성이 돋보였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가 진행된 영화관은 CGV 29개관 · 롯데시네마 15개관 · 메가박스6개관 등 전국 50개 3D 영화관이었다.
이태권 LG전자 한국 HE마케팅팀장 상무는 "3D 게임·3D 영화 관람에 이어 '3D 대국민 체험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