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목동 프로야구 경기 우천 취소

입력 2011-07-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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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후 5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LG-두산(잠실구장), 넥센-SK(목동구장)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 시즌 들어 비로 취소된 경기는 총 39경기로 늘었다.

삼성-롯데 경기가 벌어질 대구구장에도 오후 2시15분 현재 비가 오고 있다.

KIA-한화전이 예정된 광주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경기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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