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용준형이 싱가포르 팬들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아시아 팬투어의 일환으로 싱가포르에서 팬미팅을 진행 중인 비스트는 7월 2일 현지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 무대에서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은 자신들을 뜨겁게 지지해주는 팬들의 사랑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내팬들은 "열애설 때문에 걱정했나보다" "괜찮아 울지마" "팬투어 잘 마치고 무사히 돌아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정규 1집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비스트는 7월 1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6개국 아시아 팬미팅을 진행중이다. 2일 싱가포르에 이어 9일에는 태국, 16일 일본, 22~23일 대만, 30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