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오가 짝사랑한 '위탄' 허지애, 누구?

입력 2011-06-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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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탄생’ 데이비드 오가 허지애를 짝사랑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 윤종신이 “‘위대한 탄생’에서 중간에 관둔 허지애라는 친구는 노래를 잘했는데 아깝다”라며 허지애에 관해 언급했다.

이에 백청강, 이태권은 “데이비드 오가 권리세 이전에 좋아했다”라고 폭로했고 데이비드 오는 “무슨 말을 하는 거냐”라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애는 데이비드 오와 함께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미국 뉴욕 오디션에 참가한 도전자로 뉴욕 오디션에서 합격해 한국행이 결정됐다. 하지만 개인 사정을 이유로 제작진에 한국행 포기의사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 오디션에서 허지애는 직접 기타를 치며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 코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의 ‘풋 유어 레코드 온(Put Your Records On)’을 열창해 독설가 방시혁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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