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추천종목
△삼성중공업 - 2011년 들어 경쟁사대비 양호한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드릴쉽ㆍFPSO 등 해양부문 수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 최근 높은 단가에 수주받은 해양설비들이 본격적으로 건조되는 2013년부터 수익성 재상승세가 가능하다는 측면이 부각될 전망. 최근 수주에 있어서는 54% 이상이 해양부문이어서 향후 동사는 해양부문이 주축이 되는 종합 중공업체로 전환될 전망. 특히 해양부문에서 세계 1위의 경쟁력을 지니고 있어 향후 고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
△삼성엔지니어링 - 중동의 화공플랜트 부문의 확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발전ㆍ담수ㆍ환경 등 공종 및 지역 다변화를 통해 성장성을 지속할 전망. 1/4분기 신규수주는 5조4770억원으로 이미 연간 수주목표의 39.1%를 달성한 상황. 이에 따른 2011년도 매출맥 및 영업이익의 사상 최고치의 지속적인 갱신 기대
△대한항공 - 5월, 6월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이면서 2/4분기에 안정적으로 흑자기조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3/4분기에는 본격적인 성수기효과로 3000억원을 상회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또한 A380 운항으로 기존 여객기 대비 연료 효율성 향상과 수송단가 상승 효과에 힘입어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전망이며 항공화물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
△현대모비스 - 현대차그룹의 해외공장 증설에 따른 모듈사업 성장, 현대차그룹 전장부품 및 친환경차 부품 대표 제조사로서 핵심/전장 사업 성장 예상. 2011년 K-GAAP 개별 매출액은 15조6000억원으로 14.2%성장이 예상되고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4.1%(+0.9%p), 20.7%(+3.0%p)로 향상될 전망. 해외 네트워크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매출 다변화에 따른 이익성장세도 지속될 전망이며 글로벌 OEM 매출액은 2015년 25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삼성SDI - 2/4분기 영업이익은 848억원을 기록할 전망. 이는 전분기대비 40.6% 증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하는 실적으로 다른 대형 IT업체들이 2/4분기 실적에서 많은 하향 조정이 이루어지는 것과 무척 대조되는 양상. 특히 2차전지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1/4분기에 9% 전후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던 2차전지는 물량이 20%이상 증가해 가동률이 상승, 2/4분기에는 10%대 진입이 기대. PDP Module도 3D제품 수요증가로 흑자전환할 전망. 이러한 2차전지의 호조와 더불어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의 변신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동사의 성장성은 긍정적
△한화케미칼 - 미국 머크(Merck)사와 7억2000만달러 규모의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 ‘HD203’ 판매계약으로 바이오사업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 한편 최근 전반적인 화학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가성소다ㆍPVC 등 주력제품의 기여도 향상으로 영업실적은 견조하게 유지될 전망
△기아차 - 글로벌 판매대수는 K5ㆍ스포티지R 등의 신차 론칭으로 올해 연간 목표 243만대를 초과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특히 9월부터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K5 현지생산이 이뤄지게 되면 공급여력이 커지며 판매신장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전망. IFRS 연결실적으로 보면 한국ㆍ미국ㆍ유럽ㆍ호주 등 판매법인의 매출이 모두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고 영업외에서는 지분법손익 증가 등으로 우수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
△현대그린푸드 - 1/4분기 식자재 부문 실적성장세가 두드러진 모습을 보여주며 양호한 실적을 달성. 현대F&G 합병에 따른 채널망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 성장동력을 확보했음. 동사의 실적 성장세는 1)현대F&G 합병을 통한 시너지효과 본격화와 2)식자재 및 단체급식부문 일반사 매출증가가 성장을 이끈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2011년 매출액 6492억원(+64.4, YoY), 영업이익 469억원(264.7,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신규종목 -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제외종목 - GS건설, 락앤락
◇중소형주 추천종목
△휴켐스 - 2/4분기 질산 판가 인상과 일회성 비용 감소, CDM사업 수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3.1%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전망. 3/4분기부터 DNT 6만톤 증설효과와 주요 공정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전망
△성우하이텍 -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점유율 상승과 가동률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단독 벤더로 진출한 유럽 현지법인이 한-EU FTA효과 및 신모델 투입으로 영업턴어라운드 가속화될 것. 2011년 현대차그룹의 유럽 생산량 추이를 고려할 때 동사 유럽법인의 연간 성장세 지속될 전망
△인탑스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전략모델인 갤럭시 S와 갤럭시 S2, 태블릿PC인 갤럭시 탭 등 스마트 제품군 확대에 따라 꾸준한 실적호전이 기대됨. 4월 출시된 갤럭시 S2의 출하량이 4월 50만대, 5월 120만대, 6월 200만대를 상회하며 판매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20%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어 중간배당 관련 모멘텀도 형성될 전망임
△메리츠화재 - 장기보험 중 보장성 인보험 중심의 신계약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어 상품 수익성이 타 보험사 대비 뛰어난 것으로 판단됨. 실적 면에서도 4월 영업이익은 투자/보험 영업부문의 고른 호실적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한 233억원을 기록함. 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서 금리 인상 기대감이 높아진 점 또한 동사를 비롯한 보험업계에 전반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됨
△휠라코리아 - 전체 매출의 67%를 차지하는 국내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4580억원으로 추정. 소비환경이 견조한 데다가 FILA와 FILA SPORT의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고 매장수가 확대의 영향으로 2/4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 이어갈 전망. Holesales 위주의 대중적 스포츠브랜드로 전략을 수정한 데다가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해 2011년도에도 FILA USA의 턴어라운드가 지속될 전망. 또한 지난달 미국 최대 골프용품 회사인 아큐시네트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는 판단.
△SIMPAC - 국내 자동차 산업의 호조에 따른 설비투자 증가로 2010년에 이어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할 전망. 2011년 Capa 확장효과 및 계열사 SIMPAC ENG에서의 원재료 조달 확대에 따른 원가절감효과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
△베이직하우스 - 올해 중국법인의 예상실적은 매출액 2232억원(+47.6%, y-y), 영업이익 448억원(+37.1%, y-y)으로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국내부문 예상실적도 매출액 2000억원(+14.3%, y-y), 영업이익 93억원(+47.6%, y-y)으로 추정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됨. 매출액의 경우 전체 매출에서 중국법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52.7%, 영업이익은 82.8%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중국 매출이 동사의 주요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게임빌 - 2/4분기 실적은 92억원(+37.3%, y-y), 영업이익 40억원(+14.3%, y-y)으로 18종의 신규게임 출시 및 해외매출 증가에 따라 견조한 성장세 지속될 전망. 7월초 게임법 개정으로 국내 오픈마켓에 게임카테고리가 신설될 경우 스마트폰용 게임의 라인업이 잘 돼 있는 동사에 큰 수혜 예상. 또한 게임퍼블리싱과 SNG(Social Networking Game)는 향후 동사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