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리터 당 26.9km 연비 1위… 입상자에겐 주유상품권 제공
▲지난 25일 현대차 계동 사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친환경 국토대장정’ 이벤트 참가 고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가 최근 '쏘나타 하이브리드 국토 대장정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29일 계동사옥에서 '연비왕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국토 대장정 이벤트'는 국토 대장정 코스를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시승하며 연비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다.
또한 현대차는 계동사옥에서 시승 이벤트를 통한 '연비왕 선발대회' 우승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승을 차지한 전우경(31세.연구원)씨를 비롯해 입상자에게 주유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했다.
전씨는 이번 대회에서 1리터당 26.9km의 연비를 기록, 공인연비(21.0km/ℓ)대비 약 28% 이상의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서해코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연비 경제성과 우수한 성능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직접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높은 연료효율과 성능을 자랑하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우수성이 고객들을 통해 입증된 것"이라며, "급가속, 급출발을 자제하는 등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경제운전을 준수할 경우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지닌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