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대학생을 위한 신개념 은행인 락스타 존(樂Star Zone)이 28일 현재 락스타통장 신규고객 유치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락스타 존과 거래를 시작한 대학생 신규고객이 10만명을 넘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
락스타 존은 금융과 문화가 결합된 대학생 중심지점으로 그 동안 금융거래만을 위해 찾았던 은행 영업점이 공연장은 물론 친구와의 약속장소, 때론 스터디 공간이 되기도 하는 등 친구,선후배,사회와 소통하는 문화사랑방 역할을 해내며 개설된 지 불과 4개월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락스타 통장 10만좌 달성은 신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SNS 중심의 마케팅과 대학생들만의 특화상품과 서비스가 대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며“KB국민은행의 유스고객 전담채널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락스타 존이 대학생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락스타 존은 대학생들에게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문화와 정보교류의 역할을 하며 인디밴드 공연, 락스타 챌린지 해외배낭여행, 대학생 주식투자대회 등의 새로운 마케팅을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고 있으며 내달 3일까지 500명의 대학생고객을 아프리카 예술제에 초청해 새로운 문화에 대한 발굴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은행과 캠퍼스 문화와의 만남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락스타 존은 대학생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울 11개점, 수도권 6개점, 충청권 9개점, 영남권 10개점, 호남권 5개점 등 올해 3월까지 총 41개점이 개점해 영업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