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조희 발 씻겨준 적 있다" 고백

입력 2011-06-29 09:52수정 2011-06-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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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 영상 캡처
가수 알렉스가 "여자친구 조희의 발을 닦아 준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알렉스는 10살 연하 슈퍼모델 출신 배우 조희와 첫 만남부터 사랑이 싹트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알렉스는 "(함께 출연한 드라마) '파스타' 종방연이 끝난 뒤 조희씨에게 가서 '너 그냥 내 여자 할래?'라고 고백했더니 '네 오빠 할게요'라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듣고 있던 MC 강호동이 지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알렉스가 가상 아내 신애의 발을 씻겨주던 장면을 상기시키며 "그래서 발은 잘 닦아주냐?"고 묻자 알렉스는 "당연히 닦아주고 있다"고 답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선 알렉스 외에도 구본승, 설운도, 공현주, 강소라, '시크릿' 효성, 박현빈, 정종철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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