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마트, 부진한 출발...공모가 회복 시도

입력 2011-06-29 09:43수정 2011-06-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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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장 상장 첫날 부진한 출발을 기록한 하이마트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9일 하이마트는 시초가 5만3100원을 기록, 공모가 5만9000원보다 10%가량 하락출발했지만 장중 5만8700원까지 치솟으며 공모가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9시40분 현재 하이마트는 시초가 대비 3700원(6.97%) 오른 5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85만주를 넘어섰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전자제품 유통시장은 지난해 추정 23조원 규모로 매년 7%수준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하이마트의 시장지배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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