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 상장 첫날 부진한 출발을 기록한 하이마트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9일 하이마트는 시초가 5만3100원을 기록, 공모가 5만9000원보다 10%가량 하락출발했지만 장중 5만8700원까지 치솟으며 공모가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9시40분 현재 하이마트는 시초가 대비 3700원(6.97%) 오른 5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85만주를 넘어섰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전자제품 유통시장은 지난해 추정 23조원 규모로 매년 7%수준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하이마트의 시장지배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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