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박해미는 지난 24일 방송된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의 토크쇼 '수미옥'에 출연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23살 첫 아들이 서울대생이며 현재 카투사로 군복무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해미는 첫 남편과의 이혼 직후, 가족이 있는 캐나다로 건너갔다. 하지만 아들이 보고 싶어 한국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첫째 아들을 둘째 아들의 과외선생님 자리에 앉혔다"며 "덕분에 둘끼리 어색함을 지울 수 있었다. 지금은 우애 좋은 형제로 잘 지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해미의 8살 연하 남편과 아들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