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이노텍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25일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그린에너지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LG이노텍)
LG이노텍은 지난해부터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부모가 자연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그린에너지 캠프를 시작했다.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은 친구들과 전기자전거를 직접 돌려 만든 에너지로 영화를 보며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또한 전통 흙 집ㆍ에코 티셔츠 등을 만들면서 대체에너지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 6회 캠프에는는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화천과 전라북도 무주에서 열린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캠프에서는 숲과 자연에 대한 이해 및 에너지의 소중함에 대해 배울 뿐 아니라 다문화 및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들도 함께 진행된다"며 "LG이노텍은 ‘그린에너지 캠프’ 및 임직원이 다문화가정 자녀의 멘토로 참여하는 ‘희망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