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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국내 과자류 과대 포장 고발' UCC에서는 시중에 판매 중인 8가지 종류의 과자를 구매해 과대포장의 실태가 담겨있다.
포장 상자 안에 든 비닐을 제거하고 실제 과자만 다시 상자에 담은 결과 과자는 한 눈에 봐도 포장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다. 심지어 과자량이 상자의 반의반에도 못 미치는 제품이 많았다.
과자 포장에 대한 불만은 상자 포장 과자에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확인 결과 상자의 크기에 비해 내용물이 반도 안 되는 것들이 상당수 눈에 띄었다. 과도한 개별 포장과 불필요한 받침접시가 이러한 과대 포장을 가능하게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포장비용 줄이고, 과자를 하나라도 더 넣어라", "질소과자는 그만", "포장, 정도껏 해라"등의 불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