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미니홈피
22일 경찰에 따르면 故 이은미(24) 씨는 지난 19일 새벽 전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22일 경찰은 "이은미의 애인 조씨가 지난 19일 새벽 2시15분께 시흥시 한 길가에서 귀가 중인 이은미의 목과 복부 등을 흉
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고 밝혔으며 전 남자친구가 이은미의 결별 통보에 분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조 씨는 28살의 중고차 매매업소 종업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故이은미는 18세의 나이에 가요계 데뷔, iTV '열정가수왕' 대상 등 각종 가요제에서 상을 휩쓸며 아이리스의 메인 보컬로 활약했다.
네티즌들은 "너무 잔인하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너무 충격적이다", "하늘나라에서는 꼭 행복하세요" 등 애도의 댓글을 남겼다.